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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집나무
글쓴이
고규홍 저
출판사
들녘
출판일
2004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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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규홍

이 땅의 나무들이 품고 있는 삶과 역사의 이야기를 찾아 기록하고 전하는 나무 칼럼니스트이자 나무 인문학자다.

인천에서 태어나 송도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를 졸업했다. 중앙일보에서 12년 동안 기자 생활을 했고, 1999년에 나무를 찾아 떠났다. 방방곡곡 누비며, 사람들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노거수와 특별한 나무들의 생애와 그 안에 깃든 인문학적 가치를 기록해 왔다.

고규홍의 나무 이야기는 식물학적 정보를 넘어, 나무를 심은 사람들의 뜻과 나무와 함께 살아온 이웃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가 발굴하고 세상에 알린 의령 백곡리 감나무, 정선 봉양리 뽕나무, 영양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 등 여러 노거수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 땅의 큰 나무』(2003)를 시작으로 『나무가 말하였네』(1, 2권), 『고규홍의 한국의 나무 특강』, 『천리포수목원의 사계』(봄·여름편, 가을·겨울편), 『도시의 나무 산책기』, 『슈베르트와 나무』, 『나무를 심은 사람들』, 『나무 사진집 ‘동행’』 등 모두 37권의 책을 펴냈고, 한 해 동안 ‘나무’를 주제로 하여 100회 정도의 대중 강연 활동을 이어간다.

2000년 봄부터 ‘솔숲의 나무 편지’라는 사진 칼럼을 홈페이지 솔숲닷컴(www.solsup.com)을 통해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눈다. 천리포수목원 이사,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책 소개

분야역사
우리나라의 전통 사찰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큰 나무들의 속내에 감춰진 이야기를 알알이 들춰낸 책이 새로 나왔다. 우리나라 곳곳의 절집들은 불교 문화의 오랜 영향 속에 발전해온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의 대표적인 흔적으로, 그 동안 많은 문화재 관련 서적들이 절집의 건축물이라든가, 절집의 의례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고, 그 결과물인 출판물도 적지 않았다.

절집이 세워지기 전이거나 혹은 세워지던 때부터 절집 마당에서 자라나며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나무와 같은 자연에 눈을 돌린 것은 이 책이 국내에서는 최초의 시도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절집들 가운데, 절집의 역사에 걸맞을 만큼 오래된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대표적인 천년고찰 33곳의 나무들을 찾아내고, 그 절집과 나무에 얽혀오는 온갖 이야기들을 새로운 형식으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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