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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불편하지만 아이 키우는 데 문제없습니다
글쓴이
백순심 저
출판사
설렘(SEOLEM)
출판일
202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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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순심

뇌병변장애인으로 태어나, 한 가정의 엄마이며 지난 21년간 워킹맘으로서 사회복지사로 일했다. 한림대학교에서 가족 치료학을 전공했으며, 글쓰기를 통해 비장애인 중심의 사회 구조를 비판하고 있다. 또한 장애를 주제로 한국장애인고용 공단 필진으로 활동했고 「조선일보」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썼다. 현재 집필 노동자로 살아가고 있으며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첫 번째 책 『불편하지만 사는 데 지장 없습니다』로 제5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및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수필 부문을 수상했으며, 두 번째 책 『불편하게 사는 게 당연하진 않습니다』 역시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수필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개정 신간으로 재출간 되었다.

세 번째 책 『불편하지만 아이 키우는 데 문제없습니다』에서는 장애가 있는 예비 엄마에게, 힘들고 어렵지만 엄마의 삶을 원한다면 엄마로서 살아보라고 말한다. 장애 때문에 그 삶을 포기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이메일 s09012@naver.com
브런치 brunch.co.kr/@s9980064
인스타 @sunsimbaeg

책 소개

분야시/에세이
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선정작입니다.

저는 뇌병변 장애가 있는 엄마지만 아이 키우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장애인에게 용기를 주고, 장애 여성도 아이를 낳을 권리가 있음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많은 사람이 떠올리는 가정의 모습은 장애가 없는 아빠와 엄마로 구성됩니다. 부모에게 장애가 있다고 해서 비정상적인 가족인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는 비장애인만 살지 않듯이 장애인도 충분히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장애는 그저 하나의 정체성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장애인도 장애라는 정체성을 가진 엄마일 뿐입니다. 안경 쓴 사람, 마른 사람, 키 작은 사람이 존재하듯 장애인 부모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 필요가 있습니다.

엄마가 되고 싶어 하는 장애 여성의 마음은 욕심이 아니며 당연한 감정입니다. 저는 장애가 있는 엄마도 괜찮다고, 결코 책임감 없는 게 아니라고, 그러니 미리 겁먹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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