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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라
글쓴이
비구 범일 저
출판사
김영사
출판일
2014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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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비구 범일

비구 범일梵日, Brahmasun은 속명은 강호식(姜鎬式; Ho-Shik Kang).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1985)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1992)를 받았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물리천문학과에서 연구원으로 재직 중 한국으로 돌아와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선원 혜거스님을 은사로 출가(1993)하였다. 양산 통도사에서 비구계(1997)를 수지한 뒤, 서울불교전문강당을 졸업(2005)하고 동국대학교 선학과에서 철학박사학위(2007)를 취득하였다. 현재 지리산 인근지역인 함양의 토굴에 머물고 있다. 논문으로는 [Cosmological Constraints On Early-Decaying Particles(우주 초기에 붕괴되는 입자들의 우주론적 제약들)](1992, 박사학위논문), [불교와 현대물리학의 세계관 비교연구](2006, 박사학위논문) 등이 있으며, 저술로는 《공부하다 죽어라》(공역, 2008)가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은 무엇인가?
삶과 우주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에서 출발하다!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품으면서 성장한 저자는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을 찾아 자연과 우주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하였다. 어릴 때의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 만큼 대학에서 공부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미국 대학원으로 유학하여 이론천체물리학(우주론)을 전공하였다. 대학원을 졸업할 무렵 자연과 우주의 진리에 대한 원리적 한계를 이해하였고 비물질적 진리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하여 저자는 영원불멸한 진리를 찾아 물질과학의 우주론에서 정신과학의 불교로 탐구방향을 전환하여 출가하였다.

승려로서 체계적인 불교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동국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였지만, 물리학의 학문체계 및 교육체계와 너무나 상이한 국내 불교학의 학문체계 및 교육체계를 접하면서 한때 외국의 불교학계와 외국승려들과의 교류에 관심을 가지기도 하였다. 비록 문화와 개인 자질에서 차이는 있었지만, 학문체계 자체에서는 외국의 경우도 한국과 대동소이하다고 판단하였다.

졸업논문을 쓰며 10년 넘는 대학원 생활을 마무리하였다. 이때 저자는 고(故) 고익진 교수의 동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아함법상의 체계성 연구(1970)와 이중표 교수의 박사학위논문 아함의 중도체계 연구(1990)를 접하게 되었다. 이 두 논문은 사아함경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시도한 것으로 저자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저자는 이 논문들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려고 시도한 학자들이 있었다는 사실과 그러한 시도를 자신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동국대를 졸업하면서 그동안의 모든 활동을 접고 재출가하는 마음으로 지리산 함양의 토굴로 들어가서 부처님께서 발견하시고 시설하신 진리 즉 불법(佛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경전들을 직접 읽고 정리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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