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는 1492년 8월 3일에서 1493년 3월 15일까지 1차 항해기간 중에 쓴 이 항해일지를 정리하여 페르난도 왕과 이사벨 여왕에게 바쳤다.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까지 200여 일 간 기록한 이 항해일지가 바로 이다. 그 원본은 에스파냐의 왕실 서고에 보관되어 있다가 어느 날 사라져 버렸고, 지금 전해지고 있는 것은 콜럼버스가 따로 마련해 두었던 필사본을 수도사 라스카사스가 요약 정리한 것이다. 지금까지 의 대체적인 내용이 전해지는 것은 라스카사스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