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두리 산골짜기에는 깊은 산에서 이사온 꽃귀신들이 산다. 도시 변두리에 새로 이사온 현이에게도 꽃귀신이 몰래 놀러와 같이 지낸다. 현이가 동생 몰래 아이스크림이라도 혼자 먹을라치면 바로 괴롭히고, 소나기 쏟아지는 놀이터에 동생을 데리러 나가는 착한 일을 하면 아이스크림을 가져다주는 꽃귀신. 귀신이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일상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잘못을 깨닫게 해주고 용기를 북돋는 존재로 등장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운 상상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