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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키스 - 문학과지성 시인선 353
글쓴이
강정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4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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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정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1992년 『현대시세계』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처형극장』 『들려주려니 말이라 했지만,』 『키스』 『활』 『귀신』 『백치의 산수』 『그리고 나는 눈먼 자가 되었다』 『커다란 하양으로』가 있다. 시로여는세상작품상, 현대시작품상, 김현문학패 등을 수상했다.

프로젝트 록밴드 ‘엘리펀트 슬리브’ 보컬로 〈맴도는 나무〉라는 전무후무 저주받은 앨범을 냈다. 〈제네시스〉 등 4편의 연극에 배우로 출연했다. 장차 그림 유망자(?)가 되거나 무대를 불사르는 노인 말고 할 게 없는 철없는 중년을 지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시
1992년 만 21세라는 나이로 등단한 지 16년째가 되는 ‘중견시인’ 강정의 세 번째 시집. 두번째 시집 『들려주려니 말이라 했건만,』을 펴낸 후 2년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 동안 쓰인 시들로 꾸려졌지만, 강정의 새로운 언어와 새로운 세계의 구성의 가능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각별한 작품집이 될 것이다. 『키스』는 그야말로 팽창되어 폭발하기 직전의 하나의 덩어리이다. 자간 사이 행간 사이에는 곧 폭발할 것 같은 에너지가 흥건하다. 동공을 비우고 견고한 살갗을 벗어던진 채로 행간을 넘나들 때, 강정의 『키스』는 ‘당신’과 함께 우연히, 완벽한 전체를 이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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