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이 책에서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자신이 어떤 계기와 기회로 부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또 어떻게 사업을 확장하고 회사를 키워갔는지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서술하고 있다.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시작할 수 있는 투잡스 아이템과 적은 돈으로 시작하여 크게 키우는 사업가가 되기 위한 모든 노하우가 가득하다.
처음부터 큰 자금이 소요되는 창업은 그리 바람직하게 보지 않는다. 특히나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가능하면 창업자금을 적게 들이고 시작할 수 있어야만 생존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오늘날은 인터넷 덕분에 숨어 있던 매니아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들의 깊이는 거의 전문가 수준이다. 누구든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를 조금만 파고들면 투잡스를 시작할 수 있는 아이템이 무한하다. 이 책의 저자도 낮에는 직장을 다니고 밤에 온라인 증권 정보를 제공하면서 수익을 창출했다. 따라서 저자는 이렇게 투잡스로 시작한 후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될 때 조그맣게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다가 잘 된다 싶을 때 제대로 된 회사를 차리는 ‘2단계 창업’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안정적이라고 말한다. 저자 역시 그렇게 진행했기에 단 돈 200만 원으로 법인설립이 가능했고, 큰돈 들이지 않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이 책에는 법인설립, 투자유치, 자금마련까지 사업하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실무지침들이 들어 있으며 성공적인 조직 운영, 위기 시 대처방안 등의 조언은 매우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