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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요괴사설
글쓴이
김봉석 외 5명
출판사
에이플랫
출판일
2024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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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봉석

작가, 대중문화평론가. 잡지 씨네21, 한겨레 기자를 거쳐 컬처매거진 《브뤼트》와 만화 리뷰 웹진 《에이코믹스》, 인문 웹진 《360도》의 편집장을 지냈다. 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아시아영화 프로그래머. 《나의 대중문화 표류기》, 《1화뿐일지 몰라도 아직 끝은 아니야》,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시네마 던전:김봉석 영화리뷰》, 《내 안의 음란마귀》(공저), 《J 시네마 던전》, 《하드보일드 만화방》, 《탐정사전》, 《좀비사전》 등 영화, 장르 소설, 만화, 일본 문화 등에 관한 책을 썼다. 《나도 글 좀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 《전방위 글쓰기》와 《영화 리뷰 쓰기》,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3:미스터리》 등을 출간하며 글쓰기 강좌도 진행했다. 2024년 장르 앤솔로지 《요괴사설》에 단편 <호숫가의 집>을 발표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
“요괴는 없어, 혹은 보이지 않을 뿐인지도 몰라”

분명 우리 세상에 요괴는 없다. 그러나 아직 증명할 방법이 없거나, 지금까지는 교묘히 정체를 숨기고 있는 걸 수도 있다. 또는 요괴란 우리 안의 감춰진 무언가를 은유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도 아니라면 우리의 불완전한 세상의 편린을 형용하거나 혹은 이 모두를 심판하려는 이들은 아닐까?

한국 장르소설을 대표하는 여섯 작가들의 '색'다른 요괴 이야기

장르소설 앤솔러지 은 요괴를 이야기의 중심에 두었다지만 그렇다고 호러 장르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호러를 비롯해 SF, 풍자극, 범죄 미스터리, 음모론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요괴라는 세계이자 소재를 기기묘묘한 방식으로 파고든다. 여러 개의 요괴담을 교묘하게 직조한 메타 도시전설이 서늘한 뒷맛을 남기는가 하면, 도깨비불로 말미암은 편집증 환자의 고풍스러운 독백으로 불온한 분위기를 형성하던 이야기가 뜻밖의 세계에 당도하기도 한다. 요괴는 여러 가지 형태로 형상화되어 현대 한국에 설화로 전해지는 ‘득옥 이야기’를 끌어들인 풍자극에는 물론, 잔혹한 현실 범죄로 가득한 하드보일드극 어딘가에 슬그머니 자리하기도 한다. 영화로도 잘 알려진 서양 요괴 그렘린이 음모론이라는 색다른 옷을 입고 등장하는가 하면, 여성을 소유하려는 남자의 비겁하고 뒤틀린 소유욕을 주술적 의미가 담긴 요괴 문신과 엮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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