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빛나는 것들에 둘러싸여 있지만가장 짙은 어둠 속에 갇힌 나,나는 과연 빛날 수 있을까…….”‘황금빛 도시’라 불리는 곳, 이곳에서 차를 만들어 팔거나 식당 일을 하는 여덟 살 빅키와 티티세상의 무게와 위협을 감내해야 하는 두 아이의 아픈 발자국빈곤 국가에서 벌어지는 아동 노동의 현실을 다룬 동화다. 아름다운 모래사막과 황금으로 장식된 호텔, 반짝반짝 빛나는 것들로 이루어진 곳에서 맨발로 바쁘게 뛰어다니는 여덟 살 빅키와 티티. 어떤 아이들이 빛나는 것들을 보고 만지고 느낄 때 그 뒤편의 그림자 속에서 세상의 무게와 위협을 감내해야 하는 두 아이의 아픈 발자국을 이지은 작가의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박은미 작가의 다채로운 그림으로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