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잠 못 드는 오십, 프로이트를 만나다
글쓴이
강은호 외 1명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4년 11월 22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강은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임상 강사, 임상 조교수, 성균관대 의대 교육부학장보로 일했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전격 시행된 ‘삼성 그룹 임원 대상 스트레스 검진 프로그램’의 셋업과 상담 실무를 담당했다. 뉴욕 IPTAR 정신분석연구소, 뉴욕 윌리엄 앨런슨 화이트William Alanson White 정신분석연구소 등에서 정신분석과 정신분석적 심리치료를 공부했다. 대한불안의학회 이사, 대한수면의학회 총무이사, 미국 정신신체의학회American Psychosomatic Society 학술위원 등으로 활동했고, 현재 대한분석치료학회 학술이사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상처받은 나를 위한 애도 수업』 『나는 아직도 사람이 어렵다』(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 『체계이론의 실제』(공역) 등이 있다. 영화와 문학작품을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읽기를 즐기며 저마다 마음의 짐을 가진 이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오십이 넘으면 상상도 못한 일들이 닥쳐온다
하지만 그런 고난을 이겨낼 힘도 내게는 있다

프로이트 전문가인 정신과 전문의와
전 언론사 국장이 함께한
인생의 두번째 홀로서기,
삶의 방향키 되찾기

다가오는 정년, 부모의 죽음, 자녀의 독립, 노화의 시작… 감당하기 쉽지 않은 여러 가지 짐을 지고 우리나라의 오십대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고 있다. ‘은퇴 후 얼마가 필요할까’ 같은 경제적 문제에 가려졌지만 이별과 상실의 긴 터널을 헤매는 오십대에게 ‘이제 무엇으로 삶을 채워갈 것인가’라는 마음의 문제도 중요하다. 약 34년간 언론사에서 일한 임상수 국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아내에게 “회사밖에 모르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어가며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임원 승진에서 고배를 마시고 본격적인 퇴직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고령으로 쓰러진 아버지, 지병으로 고통받는 아내, 아직 자리를 못 잡은 취준생 아들, 회사에서 자신을 슬슬 피하는 후배들까지… 불안과 우울이 쓰나미처럼 몰려온다. 약해 보일까봐 선뜻 고민을 털어놓지 못하던 차에 임국장은 지인의 소개로 정신분석적 심리치료 전문가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은호 원장을 만나게 된다. 이후 약 2년간 편지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그는 내면의 근육을 키우며 인생의 두번째 홀로서기를 위한 걸음을 내디딘다.

『잠 못 드는 오십, 프로이트를 만나다』는 임상수 국장의 이야기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중장년 남성의 내밀한 현실을 보여준 뒤, 강은호 원장이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오십대의 내면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인생을 지탱해줄 나만의 ‘미닝풀니스’를 찾게끔 이끌어주는 책이다. 은퇴를 앞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갈등에 대해 프로이트를 깊게 공부한 강은호 원장은 내밀한 분석으로 화답하며 때로는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가깝게, 때로는 망원경으로 바라보듯 먼 거리에서 마음을 들여다본다. 부모 부양, 부부 관계, 자식 문제 등 오십대의 다양한 고민거리와 우울, 소외감, 상실, 분노, 외로움 등 내면의 풍경을 읽어가다보면 어깨를 짓누르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