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무형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경영전략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방법은 ‘BSC’. BSC는 미국 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 중 50% 이상이 도입했거나 도입 중에 있다고 한다. 이미 세계적인 기업들은 BSC의 효과성을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경영전략도 결국 실행에 옮겨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실행력이 있는 기업 구성원은 모두 한 가족처럼 비전을 공유하며 꾸준히 비전을 달성해내기 위해 노력한다. 즉, 조직원 전체의 전략경영 마인드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직장인 ‘김 부장’을 통해 ‘BSC’라는 이론적인 경영전략을 어떻게 도입하고 실행해 가는지를 따라간다. TFT를 만들고, 여러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각 팀에서 차출된 사람들이 문제의식을 공유하도록 만들고, 함께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새로운 경영전략을 도입, 구축한다. 톱다운 방식으로 하달된 전략이 아닌, 직원들 스스로가 공유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운 것이다. 그렇게 BSC를 실행하면서 그동안 성과위주로 평가하던 관습을 고치게 되고, 근본적인 성과를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회사는 자연스럽게 매출과 영업이익도 상승 곡선을 그리게 되었다. 소설의 재미를 좇다보면 주인공 ‘김 부장’이 겪었던 어려움과 성공담을 통해 자연스럽게 BSC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