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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3
글쓴이
정비석 저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04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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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비석

부담없는 문장으로 관능미를 곁들인 남녀간의 갈등, 소박하고 낭만적인 인도주의의 세계를 그려나간 작가이다. 1911년 평북 의주 출생으로 본명은 서죽이다. 일본 니혼대학(日本大學) 문과를 중퇴하고 귀국하여 창작에 정진하였다. 처음에는 시를 습작하였으나 곧 소설로 전향해 1936년 단편 <졸곡제卒哭祭>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입선하였으며 1937년 단편 <성황당城隍堂> 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한때 『매일신문』 기자(1940), 『중앙신문』 문화부장(1946), 『대조』 편집주간(1947) 등의 일을 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 중 특히 주목을 끌었던 『자유부인』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일부 계층에 풍미하고 있던 퇴폐적 서구 사조를 묘사함으로써 선풍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960년대에도 계속해서 장편 『여성의 적』(1960), 『인간 실격』(1962), 『산호의 문』(1962), 여인백경』(1962), 『욕망해협』(1963), 『에덴은 아직도 멀다』(1964), 『노변정담』(1965~1969) 등을 연재,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현대물보다는 주로 역사물이나 중국 고전을 새롭게 고쳐 쓰는 일에 몰두하게 된다.

1981년 장편『손자병법孫子兵法』을 한국경제신문에 연재 (4권 발행)하였으며 1983년 장편『초한지楚漢誌』를 한국경제신문에 연재 (5권 발행)하였다. 1988년 장편『소설 김삿갓』 발행 (5권)하였으며 1991년 숙환으로 별세하였다. 작가는 생전에 33종 66권의 저서를 남겼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85년에 출간되었다가 출판사 사정으로 절판, 초판이후 20년의 세월이 흘렀고 7년만에 다시 개정판으로 나오게 된 정비석의 삼국지. 총 6권의 골결을 유지한 채 장정과 편집, 디자인을 현대감각에 맞게 바꾸었다. 또한 삼국지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로 1권에는 단국대학교 한무희 교수의 해설도 함께 실었고, 각권마다 수많은 등장인물에 대한 간략를 소개를 정리해 놓았다.

이 책은 생동감넘치는 대화체의 이야기에 흐름과 맛을 살리고, 수많은 등장인물의 독특한 개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한 이 책은 삼국지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조조의 유비 공략도', 적벽대전', '유비의 익주 공략과 관우 패전 경과도' 등 각권에 수록된 형세도를 통해 복잡다단한 정치적, 군사적 사건들을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영웅 호걸들의 인생 흥망사를 지켜보며 역사적 사실과 함께 인생의 숨겨진 의미를 탐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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