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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시는 아기를 장바구니에 넣으세요
글쓴이
김보영 외 3명
출판사
우리학교
출판일
2024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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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보영

한국을 대표하는 SF 작가 중 한 사람으로, 팬들에게 “가장 SF다운 SF를 쓰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2000년대 이후의 신진 SF 작가들에게 여러 영향을 끼쳤다. 1990년대 말 게임 개발회사에서 개발자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일했다. 2004년 「촉각의 경험」으로 제1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중편부문에서 수상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7인의 집행관』으로 제1회 SF 어워드 장편부문 대상,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람」으로 제2회 SF 어워드 중단편부문 우수상, 「얼마나 닮았는가」로 제5회 SF 어워드 중단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문학상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영화 [설국열차]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으며, 폴라리스 워크숍에서 SF 소설 쓰기 지도를 하거나, 다양한 SF 단편집을 기획하는 등 SF 생태계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 미국의 대표적인 SF 웹진 클락스월드(Clarkesworld)에 단편소설 「진화신화」를 발표했고, 세계적 SF 거장의 작품을 펴내 온 미국 하퍼콜린스, 영국 하퍼콜린스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저 이승의 선지자』 등을 포함한 선집 『I'm waiting for you and other stories』가 동시 출간될 예정이다. 둘 다 한국 SF 작가로서는 최초의 일이다. 소설가가 되기 전에는 게임 개발팀 ‘가람과바람’에서 시나리오 작가/기획자로 활동했다. 『이웃집 슈퍼히어로』, 『토피아 단편선』, 『다행히 졸업』, 『엔딩보게 해주세요』 등 다수의 단편집을 기획했다. 2021년 로제타상 후보, 전미도서상 외서부문 후보에 올랐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오늘의 SF 소설은 내일의 현실이 된다”
미래를 예비하는 이들을 위한 스물다섯 편의 초단편 SF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풍경 속에서 과학 기술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다시 10년 뒤에는 어떤 세상일지 예측하기 어려우니 우리는 미래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에 시달리기도 하고,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이 쓸모 없어지리라는 회의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바로 그렇기에 미래에도 좀 더 오래 살아남을 것 같은 직업을 찾고, 좀 더 확실한 미래를 그리고자 한다.

『원하시는 아기를 장바구니에 넣으세요』는 그런 낯설고 불확실한 미래를 여행하게 될 여러분에게 매력적인 가이드가 되어 줄 책이다. 김보영, 김창규, 곽재식, 박성환 네 명의 SF 작가가 쓴 스물다섯 편의 짤막한 SF 소설에 빠져드는 동시에, 소설을 관통한 네 가지 주제(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명암, 인공 신체, 우주)에 관한 논픽션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복잡한 기술적 설명이 아닌 이야기로 보여 주기에 미래가 피부에 바로 와닿고, 또 이야기에 등장했던 과학 기술을 설명하고 그것이 우리에게 던지는 딜레마나 고민거리를 함께 생각해 보는 해설이 정확한 이해를 돕는다. 자, SF 소설이 던지는 질문을 경유해 미래를 여행할 준비,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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