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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아직도 나는 네가 필요해
글쓴이
썸머 저
출판사
좋은생각
출판일
2024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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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썸머

부정적 정서의 대물림을 끊고, 미국에서 유학 중인 남편과 함께 세 살배기 아들을 키우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가정학대 생존자. 역기능 가정에서 태어나 충분한 정서적, 경제적 돌봄을 받지 못한 채 성장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가난과 우울증에 시달렸지만 꿋꿋이 버티며 공부해 당당히 취업에 성공했고, 20대 후반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이제는 행복해질 일만 남을 거라 생각했지만 결혼 이후 더 큰 문제가 연이어 덮쳐왔다. 노력하고 허우적거릴수록 삶은 점점 황폐해져만 갔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 확신은 약해졌고, 누구에게도 이해받을 수 없는 열등감과 불안감, 공허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그러다 나르시시스트(자기애성 인격장애)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방법과 나르시시스트 부모를 둔 자녀들의 특징을 다룬 정보를 우연히 접하면서 인생의 문제를 대하는 관점이 달라졌다. 본격적으로 수많은 서적과 논문, 피해 사례를 찾아 홀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공부한 내용을 더 많은 나르시시스트 학대 피해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2018년부터 유튜브 채널 [썸머의 사이다힐링]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곳은 나르시시스트라는 생소한 개념을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커뮤니티의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 1만 5,000명이 넘는 구독자들이 모여 함께 아픔을 나누고 있다. 2019년부터는 네이버카페 [썸머의 사이다힐링]을 열어 나르시시스트 학대 피해자들을 위한 온라인 서포트 그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국제 인증 ICF 라이프코치.
- 클래스101 ’상처받은 어른을 위한 <불안정 애착 솔루션>‘ 운영
- 유튜브 [썸머’s 사이다힐링] 운영

책 소개

분야에세이
외롭고 불안했던 어린 시절, 유일한 친구였던
‘빨강머리 앤’을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다!
내면의 어린아이를 찾아 떠나는 여행

오래된 흑백 사진처럼 온통 뿌연 잿빛의 풍경으로 가득했던 어린 시절에 만났던 총천연색의 빨강머리 앤과 초록지붕집. 인생의 벼랑 끝에 다다른 저자는 위로와 힘이 되어준 ‘빨강머리 앤’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난 것은 아직 자라지 못한 내면의 어린아이였다.

“근사해요! 시냇가 옆에 사는 것도 언제나 꿈꾸던 일 중 하나예요.
하지만 그 꿈이 이렇게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꿈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잖아요.
꿈이 이루어진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에요.”

『앤, 아직도 나는 네가 필요해』는 외로웠던 유년 시절의 나를 위로해 준 마음의 벗 앤을 성인이 되어 만나는 과정에서 다시 써 내려간 기록이다. 이 책은 엄마가 된 작가가 ‘빨강머리 앤’의 배경지를 여행하며, 마주하기 싫은 어린 시절의 아픔을 직면하고 서서히 회복해 나가는 감동의 여정을 보여준다. 작가의 이야기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늘 빛을 잃지 않았던 빨강머리 앤 이야기와 함께 또 다른 감동과 희망을 전해 준다. 어두운 과거에 벗어나지 못해 힘겨워하고 있다면, 《빨강머리 앤》 책 속 빛나는 구절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 이 책이 따스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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