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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실 역은 삼랑진역입니다
글쓴이
오서 저
출판사
씨큐브
출판일
2024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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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서

장편소설 『내리실 역은 삼랑진역입니다』를 시작으로 계속 소설을 쓰고 있다. 작가라는 뜻의 ‘author’ 발음 그대로의 ‘오서’라는 이름은 깨달을 ‘오(悟)’와 글 ‘서(書)’로 ‘글로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이 함유되어 있다. 책이 희망이라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책으로 스스로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 좋아하는 걸 하며 살아갈 수 있을 거라는 희망 그리고 틀에 갇힌 삶을 살지 않도록 도와줄 거란 희망. 여전히 그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소설을 쓰고 있다.

유튜브: 오서의 사기: 사유와 기록
인스타그램: @author.otho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제11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최종심 선정작

“전 말이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걸 제일 하고 싶어요!”

대도시의 경쟁과 사랑에 지친 청춘들이 올라탄 무궁화호,
삼랑진에서 우연히 만난 마법 같은 치유의 시간들!

원치 않는 인생이 반복될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내릴까. 사는 게 외롭고 힘든데 이유를 모를 때,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쳇바퀴 같은 하루하루에 지쳐갈 때 우리는 묻게 된다. ‘나는 누구고, 여긴 어디지?’ 정작 여기서 멈춰야겠다고 결심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 실은 멈추는 법을 몰랐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다. 쳇바퀴를 벗어나면 인생이 망할 거라고 누군가 귀에 대고 속삭이는 것만 같다. 그렇게 같은 하루가 다시 반복된다.

소설 속 주인공 창화와 미정은 각자의 이유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가기 위해 무궁화호 기차에 오른다.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된 두 사람에겐 묘한 공통점이 겹친다. 멍해지는 시선, 움찔하게 되는 핸드폰 벨소리, 어딘가로 떠나는 짐가방, 혼자이고 싶지만 또 혼자이고 싶지 않은 옆사람에 대한 일말의 호기심….

사소한 부탁에서 시작된 둘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기차에서 내릴 때쯤에는 답답했던 마음에 조그만 바람 구멍이 생긴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둘의 대화는 거리를 두고 바라봐야만 비로소 아름답게 느껴지는 ‘야경 같은’ 대화로 서로의 마음에 각인된다.

미정의 고향인 삼랑진역은 무궁화호를 타야만 내릴 수 있는 간이역이다. 하지만 창화는 고향이 부산인데도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려고 타는 KTX 대신 모든 간이역에 다 정차하는 무궁화호를 선택했다. 그리고 부산 집에 도착한 창화에게 무궁화호와 미정이 가리키는 삼랑진이 운명처럼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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