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의 정사(正史)이며 동양 역사학의 전범으로 알려진 『사기』. 이 책을 감각적이고도 현대적으로 번역하여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다층적 분석을 통해 ‘사기의 세계’를 흥미롭게 훑어낸다. 2,000년 중국 역사의 인물과 사건 속에 숨어 있는 메시지를 참신한 시각에서 재조명하여 시공간을 뛰어넘는 『사기』의 울림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이제 “하늘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고금의 변화를 통찰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완성하겠다”고 다짐하며 쓴 사마천의 『사기』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생동감 있는 역사서로 다시 등장한다. 이『사기』 시리즈는 1권 본기, 2/3권 열전, 4권 세가, 5권 표 서로 출간될 예정으로 이 책은 그 5권 중의 첫 번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