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 없는 옷이 유행이자, 몸에 무늬가 있는 동물들이 유행에 뒤졌다고 걱정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동물들의 걱정 속에서 무늬가 있는 동물들의 무늬에 대한 특징을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보고, 읽으며 자연스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무당벌레는 빨간 바탕에 검은 점무늬가 있고, 말벌은 노랑과 검정 줄무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얼룩말은 검은색 줄무늬가, 기린은 갈색 점이 있으며, 호랑이는 노란 바탕에 검은색 무늬가 있다는 것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에서는 ‘유행’이라는 코드를 빌어 변화를 거부하고 약한 동물들을 괴롭히는 호랑이를 유쾌하게 풍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