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회근 선생의 알기 쉬운 대학강의』(원제 : 原本大學微言)는 "남회근 선생의 알기 쉬운 고전강의" 시리즈 중 4번째 책이다.『논어』,『맹자』,『노자』,『대학』,『주역』,『금강경』,『능엄경』등 다양한 고전의 세계를 넘나드는 선생의 저서는, 단순한 경문 풀이를 넘어서 유·불·도 삼교를 넘나들고 문학·역사·철학을 종횡하며 입체적으로 해설하고 있어서, 일반 독자들도 쉽고 깊게 읽을 수 있는 최적의 고전 해설서로 평가받고 있다.
『대학(大學)』은 잘 알다시피 “사서삼경(四書三經)” 가운데 하나로서, 한마디로 “동양 고전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공자의 제자이며 유가사상의 정통 계승자인 증자(曾子)이다. 본래『예기(禮記)』의 한 편이었다가『중용(中庸)』과 함께 한 권의 책으로 독립되었기 때문에 분량은 “사서” 중에서도 가장 짧지만, 그 내용은 무척이나 깊고도 핵심적인 유가(儒家) 사상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