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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황금, 불멸의 아름다움
글쓴이
강인욱 저
출판사
서해문집
출판일
2024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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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인욱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러시아과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꿈꾸던 고고학을 평생의 업으로 살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 및 한국 고대사 · 고고학연구소 소장이다. 유라시아와 고조선의 고고학을 주로 연구하며 우리의 과거를 좁은 한반도의 틀을 벗어나서 넓게 보고자 한다. 지은 책으로는 『사라진 시간과 만나는 법』 『황금, 불멸의 아름다움』 『세상 모든 것의 기원』 『우리의 기원, 단일하든 다채롭든』 『강인욱의 고고학 여행』 『테라 인코그니타』 『유라시아 역사 기행』 등 다수가 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클래스ⓔ’에 출연했고 [한겨레]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에 칼럼을 연재하며 고고학의 진정한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논문으로는 Undercurrents of Go’joseon Research Reflected in the Diaries: With a Focus on Gu Jiegang’s Diary (顧?剛日記) and An Zhimin’s Diary (安志敏日記), The Journal of Northeast Asian History, Volume 18 Number 2 (Summer2022). , 「만발발자 유적으로 본 후기 고조선의 교역 네트워크와 고구려의 발흥」(『동북아역사논총』 71, 2021), 「초기 고조선 네트워크의 형성과 비파형동검문화 -기술, 무기, 제사를 중심으로」(『한국고고학보』 106, 2018), 「북한 고조선 연구의 기원과 성립: 리지린의 고조선 연구와 조중고고발굴대」(『선사와 고대』 45, 2015)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이론/고고학
유라시아 초원의 ‘황금 인간’에서 신라의 ‘금관’까지,
고고학으로 살펴본 황금 문화의 아름다움


황금과 초원은 역설적으로 보인다. 황금은 온대 문명에서만 발달했다고 오해하기 쉬우며 반대로 초원은 미개와 야만이라는 이미지로 점철된 것이 사실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러한 통념을 깨고 그 어느 지역보다 황금 문화가 발달했던 유라시아 유목민들의 황금 문화와 그들의 미적 가치를 재평가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들이 동아시아로 전파한 황금 문화를 다시 살펴보고 동아시아 미적 가치의 형성에 이바지한 유라시아 초원의 역할을 밝힌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학계와 사회에서 거의 접하지 못했던 유라시아 최신의 황금 문화를 새롭게 소개하고 신라의 황금 문화를 재평가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문명 간 교류의 상징인 실크로드를 통해 동아시아로 유입된 초원의 황금 예술품이 고대문화의 교류와 사회 형성에 미친 가치를 파악한다. 한편, 최근 한국에서는 역사와 고고학계에서 실크로드와 유라시아로 관심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매우 활발하다. 하지만 광활한 유라시아와 실크로드를 파악하는 일은 절대 쉽지 않다. 따라서 인간의 교류 그리고 거시적 아름다움의 흐름을 황금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통해서 고찰하는 이 책은 그러한 노력의 구체적 사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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