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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남도로
글쓴이
최미선 저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2004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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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미선

동아일보사 기자로 10여 년을 일했다. 기자 생활을 하는 동안 밤이면 차를 몰고 냅다 강릉으로 달려가 커피 한 잔 달랑 마시고 돌아오는 일이 잦아 ‘썰렁한 밤도깨비’라 불렸다. 사주를 보아도 늘 빠지지 않는 대목이 역마살. 더 늦기 전에 팔자대로 살아보자 싶어 사직서를 쓰고, 사진작가 남편과 함께 여행하고 책 쓰며 살고 있다.

『사랑한다면 이탈리아』 『사랑한다면 파리』 『산티아고 가는 길』 『네팔 예찬』 『퍼펙트 프라하』 『개도 고양이도 춤추는 정열의 나라 쿠바』를 포함해 『서울 산책길 50』 『대한민국 절대가이드』 『랭킹 대한민국 여행백서』 『국내여행 버킷리스트 101』 등 20여 권의 책을 남편과 함께 펴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남도의 매력은 참으로 여러 가지다. 푸르고 싱그러운 자연, 침이 저절로 꼴깍 삼켜지는 맛난 음식, ‘겁나게 거시기한’ 남도 사람들의 말솜씨…. 드라마, CF, 영화를 통해, ‘보면 볼수록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 되어버린 남도. 그 곳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가이드북이 바로 이 책이다.

일반적으로, 가이드북에 실리는 지도는 실측지도가 아니라 축약지도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반해 이 책에서는 실측지도를 실었다. 전문적인 지도제작업체에 의뢰해 만든 실측지도는 고속도로 나들목(IC)에서부터 목적지까지의 정확한 경로를 시원스럽게(또 필요한 경우에는 확대해서)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남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맛’에 대해서도 이 책에서는 언급하고 있다. 함평 갯벌의 짭조름하면서도 상큼한 굴,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 된 벌교의 쫄깃쫄깃 알큰한 꼬막, 바닷바람을 맞으며 꾸덕꾸덕 마른 영광의 굴비에, 가슴까지 얼얼하면서도 우리 식탁에서 멀어질 수 없는 순창의 고추장까지…. 이 책은 필자의 안내에 따라 남도를 알아갈수록 음식맛이 그저 나온 게 아님을, 깨끗한 남도땅 정 많은 남도사람에게서 유래된 것임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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