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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도 사랑했으리
글쓴이
백승휘 저
출판사
푸른고래
출판일
2024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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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승휘

1963년 제천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자랐고, 1987년부터 부산에서 노동자로 일하며 살았다. 지난 시절 노동에 절은 의식은 다듬어지지 않은 돌 뿌다구니 같은 고집이었다. 질소만 마구 부어다 키운 잎 없는 나무와 같았다. 주야 노동에 치인 삶의 불안정성은 시간이 흐르면서 극에 달했다. 그러다가 산을 찾게 되었고 산을 쫓아다녔다. 그때 건져 올린 게 소설 『대금소리』다. 2018년 5월에 첫 출간을 했고, 2024년 개정판을 선보이게 되었다. 2018년 고용노동부 주관 제39회 근로자 문학제에서 단편소설 「땅개」로 금상을 받았다. 이듬해 제43회 방송대 문학상에 단편소설 「그녀와 미숙이」와 2020년 제44회 방송대 문학상에 단편소설 「명암 방죽」이 입선하였고, (사)인본사회연구소 계간지 《인본세상》에 단편소설을 (사)목요학술회 월간지 《시민시대》에 콩트를 다수 연재하였다. 현재 (사)인본사회연구소 《인본세상》 편집위원·경부울 문화연대 스토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 부산문화재단의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단편소설집 『그녀도 사랑했으리』를 준비 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백승휘 단편소설집 『그녀도 사랑했으리』는 우리 말 쓰임새의 풍부함과 문장의 빼어남, 작가의 주제 의식이 독자의 마음을 흔드는 소설이다. 백승휘 작가는 이미 장편소설 『대금 소리』로 독자를 소설의 매혹적인 세계로 이끌며 찬사를 받은 바 있기에 이 소설집도 그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믿는다.

이종진 브니엘고등학교장은 발문에서 "정식으로 문학을 배우지도 않았고, 오십을 넘겨 글을 쓰기 시작해 창작한 작품들이 이렇게 반짝반짝 빛나는 것은 무슨 연유일까? 그것은 작가가 노동자의 삶에서 체화(體化)한 ‘나와 나 아닌 존재들과의 관계 맺음에 대한 체험적 통찰’과 거기서 건져 올린 ‘사회의식’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작가의 삶은 치열하고 고달팠지만, 독자들은 그 부피와 질량에 비례하는 귀한 선물을 받았으니! 한껏 책 읽기의 행복을 누리시라."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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