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조선, 시험지옥에 빠지다 (큰글자도서)
글쓴이
이한 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24년 11월 3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이한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한·중·일의 역사를 계속해서 파고들며, 우리와 비슷하면서도 달랐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뒤지고 있다. 늘 읽고 쓰는 삶을 살다 보니, 자연스레 선조들의 공부에 관심이 미쳤다. 고상하게 인간 세상의 도리와 천지 만물의 이치를 논하지 않았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도 잠시, 사료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역사의 가장 큰 재미는 같은 사건이라도 보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당시의 사회를 바탕으로 해석해 보는 시각도, 현대의 관점으로 들여다보는 시각도 모두 다를 뿐이지 틀리지 않다고 생각한다. 역사의 바다에서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이야기를 찾아 다양한 시각으로 재해석해 보는 걸 가장 즐기며, 읽고 쓰는 게 좋아 모르는 분야를 공부하는 것도 언제나 환영이다.

역사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지금까지 《우리는 투기의 민족입니다》 《조선사 쩐의 전쟁》 《역병이 창궐하다》 《요리하는 조선남자》 《은하환담》(공저) 《조선왕조실톡》(해설) 등을 썼다. 언젠가는 소설에도 도전해볼 생각이다. 그때까지 고양이들, 또 가족과 함께 평온한 하루하루를 쌓아가려 한다.

책 소개

분야역사
500년 전 조선에서 만나는 공부에 ‘진짜’ 미쳐 있던 사람들
그들은 왜 그토록 과거에 목숨을 걸었을까? 또 무엇을, 어떻게 공부했을까?

조선 최고의 국가고시로서 마냥 엄중했을 것만 같았던 과거의 실제 모습을 풍속도마냥 생생하고 구성지게 전하는 책. 과거는 인재를 육성하고 선발할 백년지대계의 기둥으로 설계된 조선 최고의 제도 중 하나였다. 동시에 욕망이 들끓는 입신양명의 최전선이기도 했으니, 그 풍경이 오늘날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수백 권의 책을 수천 번씩 읽어야 했던 무모한 공부량과 공부법, 유명 과외 선생과 일타 강사가 즐비했던 사교육 시장, 입시 정보를 구하느라 발품을 팔았던 부모들의 노력 그리고 기상천외한 부정행위까지, 과거를 둘러싼 천태만상에서 ‘입시 왕국’ 조선의 색다른 면모를 살펴본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