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놀이터에 흙이 사라지고,</br>흙투성이 아이들을 볼 수 없게 된 것은 언제부터일까.</br>여름과 겨울이 길어져 봄과 가을을 찰나로만 느끼게 된 것은?</br></br>민은숙 작가가 자연이 낯선 아이들에게</br>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전하는 이야기</br></br>시골에서 이사 온 서주와</br>서주의 고무신을 놀려대던 옆집 아이 미영.</br>들로, 산으로 뛰어다니던 서주의</br>개구리를 먹어 봤다는 말에 미영은 깜짝 놀라는데…</br>호기심을 참지 못한 미영은</br>집 앞에서 서주를 기다리다 질문을 던진다.</br></br>"있잖아, 개구리는 무슨 맛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