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역사 박물관》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중국 역사의 마지막 분열 시대인 오대 십국 및 찬란한 문화적 성취를 이룩한 북송?남송의 역사를 기술하고 있다. 오대 십국의 분열되고 혼란한 시기에 등장한 수많은 영웅호걸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북송 시대의 활자인쇄술·화약·나침반 등 세계 문명사에 기여한 각종 발명품들도 소개되어 있다. 국력이 미약하여 수도가 양자강 이남으로 밀려난 남송 시기지만 중국 민족 최대의 영웅인 악비(岳飛)의 영웅담이 웅대하게 펼쳐져 있으며, 유학을 집대성하여 주자학을 창립한 주희(朱熹) 및 이채롭고 화려한 도자기 문화도 채색 도판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