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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교육학 핸드북
글쓴이
전영헌 외 20명
출판사
생명의양식
출판일
2024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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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영헌

영원한 청년으로 살고 싶은 목사 선생으로 서른아홉의 나이에 전격적으로 인생의 궤도를 수정했다. 교회가 아닌 학교로의 부르심 때문이었다. 교목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무턱대고 뛰어든 그는“돈 벌어 남 줘라.” “공부해서 남 줘라.” “웃는 자와 같이 웃고 우는 자와 같이 울라.” “오천 명을 먹이는 사람이 되라.”를 외치며 아이들을 끌어안기 위해 몸부림쳤다. 그 결과 아이들이 기피했던 종교 수업을 잠시나마 숨 쉴 수 있는 시간으로 바꾸어 놓았고, 더 이상 학원 선교는 안 된다고 하는 속설을 비웃듯 브니엘 고등학교의 복음화는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5대째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한국 초대 교회 신앙을 물려받은 저자는 자신의 이름처럼(길 영永, 바칠 헌獻) 하나님께 길게 바쳐진 인생을 살겠다고 서원한 대로 줄곧 한길만 바라보며 달려왔다. 상담을 통하여 매년 300여 명에 이르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청년 집회 주강사로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고신대학교 학부와 대학원M.A에서 기독교교육을 전공하고, 총신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뒤 고신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1살의 나... 이에 개척 교회인 경성교회를 시작으로 여러 교회에서 사역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브니엘 고등학교 목사 선생 및 이삭교회의 교육 목사로, 춘해대학교 외래교수와 고신대 입학사정관으로, 합동 총회 공과 집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기독교 교육. 두 단어를 어떻게 이해하고 교육하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먼저, ‘기독교’와 ‘교육’ 두 단어를 따로 떼어 낸 분리형으로 이해하면 마치 몸은 작고 머리만 커져 있는 비정상적인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 기독교를 배우지만 머리로서만 이해할 뿐 삶의 자리에서 변화되는 교육으로는 이어지지 않는다. 둘째로, ‘기독교’ 교육이나 기독교 ‘교육’처럼 한 단어만 강조하는 강조형으로 이해하면 고집스러운 아이 또는 동화된 아이로 자라게 된다. 기독교에 함몰된 나머지 세상과 맞서 싸울 힘이 없는 모습이 되거나 세상과 하나가 되어 교회를 떠 나 버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러나 ‘기독교교육’ 두 단어가 함께 연결된 통합형은 기독교를 바르게 이해할 뿐만 아니라 올바른 교육을 받고 자라나 세상을 이기고 변화시킬 힘을 가진 아이로 자라게 된다.

한국교회는 무엇보다 기독교에 관한 바른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에 걸맞은 삶의 가르침도 교육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발간되는 『기독교교육학 핸드북』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 특별히 교회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제시해 준다. 기독교교육이 무엇인가를 바르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기독교교육의 과정과 영역, 현장, 실천이 한 눈에 보이도록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다른 책과 비교할 때 『기독교교육학 핸드북』의 분명한 탁월성을 두 가지다. 첫째는 구성된 집필자들이 한국의 기독교교육 및 교회교육의 전문가들이다. 총회를 초월하여 각 분야에서 이미 학문성을 단단히 갖춘 학자와 목회자가 집필에 참여했다. 대부분의 집필자가 신진학자로서 기독교교육의 최근 이슈와 핵심을 잘 설명해 준다. 둘째는 단단한 이론과 함께 실제 현장의 필요를 채워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론적인 연구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삶의 각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도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준다. 이러한 점에서 “핸드북”이라는 용어가 참 잘 어울린다. 교회교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이 책을 가까이에 두고 늘 펴고 읽으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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