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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의 레시피
글쓴이
이부키 유키 저
출판사
모모
출판일
2024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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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부키 유키

1969년 미에현에서 태어났다. 출판사에서 잡지 편집자로 근무하다 2008년에 『바람을 기다리는 사람』(응모 시 제목은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 트라비아타』)으로 포플라사 소설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데뷔한다. 2010년 출간한 『49일의 레시피』가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것을 시작으로 대표작들이 속속 영상화, 무대화 되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야마모토슈고로상 및 나오키상 후보에 오른 『미드나이트 버스』(2014)는 영화로 개봉되었으며 『컴퍼니』(2017)는 다카라즈카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이후 『저편의 친구에게』(2017)로 나오키상 및 요시카와에이지신인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일본 전역의 서점 직원들이 뽑는 ‘소녀의 친구 대상’을 수상했고 『구름을 잣다』(2020)로 다시 한번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지은 책으로 『지금은 좀 운이 없을 뿐이야』, [나데시코 이야기], [BAR 오이와케] 시리즈 등이 있다.

고향 미에현 욧카이치시를 배경으로 집필한 최신작 『개가 있는 계절』은 쇼와에서부터 헤이세이, 레이와 시대까지 이어지는 20년 동안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청춘의 반짝임을 묘사해 그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공감과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출간 직후 2020년 독서미터 ‘읽고 싶은 책’ 랭킹 월간 1위에 올랐으며 34회 야마모토슈고로상 후보 및 2021년 서점대상 3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독자들의 열렬한 요청으로
10여 년 만에 전격 재출간**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본 모두에게
올겨울 가장 다정한 안식처가 되어줄 책**

종이책이 출간된 뒤 2013년 NHK 드라마는 물론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화제성, 대중성, 작품성을 인정받은 베스트셀러 《49일의 레시피》가 10여 년 만에 오팬하우스에서 재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으로 상실감에 빠진 가족들이 엄마의 유언에 따라 49재를 축제처럼 준비하면서 천천히 치유되어 가는 과정을 담았다. 엄마가 바라는 방식대로 애도하는 듯 보이지만, 실은 남겨진 가족들이 오래 아파하지 않고 슬픔을 툴툴 털어내길 염원하는 엄마의 사랑을 절절히 느낄 수 있는 내용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갑작스러운 죽음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잘 이별할 수 있을까. 그 질문에 가장 애틋하고 다정한 애도의 방식이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이 책은, 다 읽고 난 순간 보는 사람이 더 치유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은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존재하는 현대 사회에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연대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재혼 가정으로 맺어진 남편과 의붓딸, 복지센터에서 만난 가출 소녀와 맺은 사제관계 등 핏줄로 이어지지 않은 한 가족의 이야기. 남겨진 가족이 ‘오토미’라는 아내이자 엄마이자 선생님의 부재를 통해 슬픔을 뛰어넘는 끈끈한 가족애와 사랑,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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