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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산책 1950년대편 2
글쓴이
강준만 저
출판사
인물과사상사
출판일
2004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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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준만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인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 『권력과 복종』, 『법조 공화국』, 『인문학과 손잡은 영어 공부』(전3권), 『정치적 올바름』, 『한류의 역사』, 『미디어 법과 윤리』,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한국 현대사 산책』(전28권) 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2000년에 이루어진 한 여론조사에서 “과거 2000년 동안 한국에서 일어난 가장 큰 사건”으로 꼽혔던 6·25전쟁. 윈스턴 처칠은 6·25를 자신의 경험 중 가장 유혈적인 참극이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6·25는 과거 수천 년 동안 내려온 신분제와 그에 따른 도덕체계를 붕괴시킨 전쟁일뿐더러 생존이라는 몸부림 앞에 갖가지 부정부패와 ‘빽’과 연줄을 만들고 합리화시켰던 전쟁이기도 했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외국의 이론이나 평면적인 사회학적인 시각으로 한국 사회를 재단하고자 하는 모든 노력들에 대한 도전이다. 6·25 전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금의 한국적인 상황을 해독하게 해주는 열쇠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왜 북한군은 서울을 점령한 후 3일이나 머무르며 국군에게 시간을 주었을까? 미군은 과연 세균전을 시도했는가? 스탈린은 정전협정에 어떤 입장을 취했는가? 등등과 관련해 이 책은 최근에 발굴된 자료들까지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6·25전쟁에 대한 국내외 학자들의 여러 시각과 관점도 골고루 소개하며 한반도 내에만 한정되지 않았던 전쟁의 의미, 그래서 당시 일본 수상 요시다 시게루는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했고, 미 국무장관 애치슨은 미국을 살려주었다고 하는 6·25전쟁의 성격을 다각도로 분석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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