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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미시사: 일기를 통해 본 조선시대 전쟁의 이면
글쓴이
이규철 외 4명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24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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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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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철

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 조교수. 가톨릭대학교에서 「조선초기의 對外征伐과 對明意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조선시대 사료 기반 역사콘텐츠의 현대적 재현과 제작」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벌과 사대』 『고려에서 조선으로』(공저) 『한국사, 한 걸음 더』(공저) 등의 저서가 있으며, 「연산군 대 대외정벌 추진 과정을 통해서 본 외교 역량의 약화」 「서울史의 경계 확장과 역사적 소재의 활용 -단종·연산군을 중심으로-」 등의 논문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국난을 이겨낸 ‘구국의 영웅들’에 가려진
조선 시대 전쟁을 이겨낸 백성들의 삶을 조명하다

오랜 시간 민간에서 소장해온 일기와 편지 등의 사료를 발굴 · 번역해온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융합본부가 한 해 동안 연구한 결과를 단행본으로 묶어 출간하는 ‘국학자료 심층연구 총서’ 제25권 『전쟁미시사』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철학, 사학, 문학 등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꾸린 공동연구팀이 조선 시대의 전쟁을 기록한 『임진일록』 『계암일록』 『운천호종일기』 『계암일록』 『매원일기』 등의 사료를 다방면으로 분석하여,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병자호란 등 나라의 존망을 위협한 거대한 전쟁 에 휘말린 민중들의 삶을 연구한 결과물이다.

이러한 조선 시대의 굵직한 전쟁들은 이미 교과서나 영화, 소설 등의 각색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전쟁에 관한 일반적인 서술은 예를 들어 ‘임진왜란 3대첩’이라 불리는 진주성대첩 · 행주대첩 · 한산도대첩을 설명하고 그 전투를 이끈 구국의 영웅들(김신, 권율, 이순신 등)을 숭앙하는 방식이다. 그들의 활약이 없었다면 나라가 위험했겠지만, 그들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전쟁에서 희생당한 병사, 그리고 전쟁기의 삶을 이겨낸 백성들이다. 『전쟁미시사』는 전쟁으로 혼란해진 조선에서 어떤 사회적 · 제도적 변화가 일어났고 그에 백성들이 어떻게 대처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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