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 라루스 출판사에서 펴낸 백과사전 가운데, 유아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여섯가지 주제만을 뽑아 재구성한 유아용 백과사전. 똑같은 정보를 어떻게 전하느냐가 관건이 유아용 백과사전에서 '일러스트'의 중요성은 두말 할 필요가 없을 듯. 그 점에 있어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시리즈다. 일러스트는 익살과 재치를 살리면서도 실물의 특징을 잘 담아내고 있고, 정보를 전하는 어투는 조근조근 이야기하듯 정감이 있다.
'꼬마 백과-처음 만나는 작은 세상' 세번째 시리즈인『바닷가에서 만나요』는 밀물과 썰물일 때의 바닷가의 모습, 조개와 게, 바닷말, 바닷새 등 바닷가에 사는 여러동물들과 식물들의 생김새와 특징 등을 예쁜 일러스트와 함께 싣고 있다. 마지막 장에서는 가장 많이 알을 낳는 동물, 가장 큰 물고기 등 바다 생물 가운데 최고의 기록을 가진 것에 대해서도 수록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