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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소년 군부 태오
글쓴이
남경희 저
출판사
현북스
출판일
2024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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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남경희

일본 유학 중 일문학을 전공하고 귀국 후 대학 강단에서 활동하다 퇴직 후 평소 관심이 많았던 동화 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2021년 경남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 『내 이름은 구름이』로 등단하고 『바다를 건너온 피아노』로 2023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발표지원자로 선정, 『아까시나무와 꿀벌 붕붕이』로 2024년 국립생태원 공모전에 입상하였다. 번역 그림책으로 『고릴라 아저씨네 빵집』, 작품집으로 『백정의 아들, 포와에 가다』 등이 있다. 『오키나와 소년 군부 태오』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작품이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군부’가 뭐야?
너는 어쩌다 오키나와까지 와서 포로가 되었니?
태평양 전쟁 한복판 오키나와에서 진지용 땅굴을 파고, 비행장을 건설하고, 부상병을 옮기고, 똥오줌을 치우고.
부대의 온갖 잡일을 하던 군부(軍夫).
그중에는 열네 살 어린 소년도 있었다.


전쟁은 사람들을 참혹한 상황에 빠뜨린다. 식민 지배를 당하고 있는 민족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중학에 진학하지 못했지만, 좋은 직장을 구하고 새로운 삶을 꿈꾸던 태오. 본인의 의사나 처지와 상관없이 느닷없이 납치되어 전쟁터 한복판에 내던져진다. 전쟁 막바지에 인력과 물자 부족에 시달리던 일제 군부가 어떻게 강제로 징용을 했는지, 징용당한 어린 소년이 처한 처참한 상황과 극한의 현실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지 지켜보게 한다. 작가가 오키나와 구해군사령부에 전시된 사진 속 어린 소년 모습을 잊지 못하고 형상화해 낸 전쟁과 징용의 잔혹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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