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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불이었다
글쓴이
이종운 저
출판사
밥북
출판일
2024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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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종운

속리산 동남쪽 작은 계곡에서 흘러 문경 가은골에서 일성(一聲)을 울렸다. 경북 김천에서 15년 커가며 학창 시절을 보냈다. 그 후 대구에서 10여 년을 머물며 우정과 술, 달과 비를 무작정 좋아하게 되었다. 서른쯤 벌이를 위해 서울에 왔으나 밀려 용인에 터를 잡아 [가은이불]이란 간판을 걸고 이불을 만들어 팔면서 30년을 살았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일상과 삶에 대한 애틋한 시선과 진지한 태도, 이종운 첫 시집

가족과 삶, 일상과 사물에 대한 애틋한 시선과 진지한 태도를 견지해온 이종운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시인의 생애를 엿볼 수 있는 시편들을 모아 계간 『시와징후』 P.S 미래시선 제10권으로 나왔다. 70여 편의 시를 4부로 나누어 싣고 류흔 시인의 해설을 덧붙였다.

시인은 이불을 만들어온 특이한 직업 이력이 있다. 시인은 이를 바탕으로 사유 세계를 확장하며 사회적 이슈까지도 시편에 녹여내고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시편들이 단지 사변적 사고에만 머무르지 않고 그 영역을 비판과 사회변화에까지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위와 가식을 배제한 자연스러운 시편들로 구성된 시집이라고 밝힌 류흔 시인은 이종운 시인의 절박한 시에 대한 태도에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면서 이 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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