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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움을 쓰다, 장자 필사의 글
글쓴이
장자 저
출판사
구텐베르크
출판일
2024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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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자

성은 장莊이고 이름은 주周이며 자는 자휴子休라는 정도만 알려져 있다. 장자에 대한 기록 가운데 가장 이른 것이 『장자』다. 사마천은 장자의 출신지와 활동 연대에 대해 몽蒙 지방 사람이고 이름은 주周라고 말했다. 일찍이 칠원리漆園吏를 지냈으며, 양梁나라 혜왕惠王, 제齊나라 선왕宣王 등과 같은 시대를 살았다고 덧붙였다.

역대로 몽이라는 지명을 어디에 있는 땅으로 보느냐에 따라 장자의 출신 국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갈라졌다. 즉 송宋나라, 양梁나라, 초楚나라, 제齊나라, 노魯나라 등 여러 가지 학설이 있었지만 초나라, 제나라, 노나라 등의 주장들은 근거가 부족하다. 다만 송과 양은 같은 나라이거나 동일한 지역에 대한 다른 명칭일 수 있다. 송나라가 양나라에 병합되었다는 주장이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장자가 송나라의 멸망을 직접 목격했을 것이라는 견해가 더 설득력 있다. 칠원리에서 보듯 대개 장자가 관영 옻나무밭을 관리하는 말단관리였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장자가 정식으로 밥벌이를 한 것은 이것이 전부였던 것 같다.

장자의 활동 시기는 양나라 혜왕이나 제나라 선왕 등과 같은 시대라고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대략 기원전 370년에서 기원전 301년 사이에 살았다고 할 수 있다. 근현대의 좀 더 세밀한 역사 추적에 따르면 상한선이 기원전 375년을 넘지 않으며 하한선은 기원전 275년을 벗어나지 않는다. 흔히 노자老子와 더불어 도가道家의 쌍벽으로 일컬어지는데, 특히 위진魏晉시대와 북송北宋 이후의 문사 文士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책 소개

분야인문
오늘날의 우리는 너무 바쁘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세상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점점 더 빨리 움직이기에 우리는 그에 맞춰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 자신을 소진시켜 버리고, 자신의 참다운 모습도 삶의 의미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가끔씩은 쉬어 가면서 자신을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 우리에게는 장자의 철학이 필요하다.

장자는 우리가 욕망을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때 진정한 평온과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이 책은 장자의 그러한 지혜를 내면에 새길 수 있도록, 장자의 사상을 집대성한 고전 『장자』의 문장을 하루에 한 페이지씩 필사하게 하는 책이다. 장자의 문장들은 수천 년이 지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 하루를 마무리할 때, 장자의 문장을 써보면서 우리 자신의 마음을 갈무리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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