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로 쓰러져 식물인간 상태가 된 어머니를 돌보며 7년 넘게 어머니의 의사, 간호사 노릇은 물론 영양사, 치료사에 스페셜 가위손 노릇까지 하고 있는 감동의 사랑일기. 아픔을 희망으로, 눈물을 웃음으로, 고난을 선물로 바꾼 저자의 일기는 사랑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게 해준다. 어머니는 잠시 소풍을 떠난 것뿐이며 어머니를 간호하며 얻은 건강한 체력과 이제 웃음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가족들을 웃게 한 것은 어머니가 주신 선물이라며, 그가 삶으로 전해주는 이 이야기는 큰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방법은, 더 깊은 사랑으로 얻는 기쁨을 맛보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