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대화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실을 완성하는 도서가 출간됐다. 입시 중심의 딱딱한 교실에서 학생들은 질문도 대화도 없이 방황하고 있다. 스스로 궁금한 점을 탐구하고 자기다운 진로를 구현하기 보다는 정답을 맞히기 위한 암기나 입시에 유리한 활동에 집중하며 삶과 연결된 배움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교실을 일구어 나가는 교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대화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배움터를 도모해야 한다.
이기호 저자는 수석교사로서 12년 동안 탐구한 대화를 중심으로 한 수업의 방법론을 『질문이 넘치는 교실』에서 소개한다.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수업 방식을 소개하는 이 책은 그들이 던지는 질문과 주제를 매개로 운영할 수 있도록 사례에 기반해 구체적으로 다룬다. 이처럼 학습자가 스스로 사고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하며 특히 학습 질문, 징검다리 질문, 본질 질문, 적용 질문과 같은 대화적 수업 도구로 학생들의 사고력을 확장시키고 교실을 의미 있는 배움의 장으로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교사가 수업에서 질문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와 대화적 학습의 중요성을 다루며, 2부에서는 효과적인 질문 수업을 위한 준비 작업과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과학, 도덕, 사회 교과에 대화적 학습 방법을 적용한 실제 수업 사례를 도입, 전개, 정리 단계별로 제공하여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과 교사가 대화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실을 완성하는 이 책은 진정성 있는 배움과 소통을 꿈꾸는 모든 교사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