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사랑에 빠진 동양 여자의 버스 여행 이야기
덜컹덜컹 돌무쉬를 타고 에게 해에서 지중해까지……
단지 터키가 좋아 20년간 해마다 터키로 여행을 떠나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터키어까지 배우게 된 사람. 여행자 누구에게나 친절하기로 유명한 터키인들 역시 자기네 언어로 인사를 건네오는 이 자그마한 동양 여자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그렇게 조금씩 그들의 친구가 된 작가가 이번에는 이스탄불에서 키프로스 섬까지, 에게 해에서 지중해까지 오로지 버스를 타고 여행을 했다. 그 여행을 날짜별로 여정에 따라 기록하면서 저자는 감히 단언하고 있다. “터키야말로 여행자를 위한 천국”이라고. 그리고 터키를 제대로 느끼려면 버스에 몸을 싣고 터키를 달려 보라고. 이 책은 터키가 출발점이자 목적지이고 여정을 이루는, 터키 속으로 깊숙이 들어간 본격 여행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