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어떻게 하여 인류가 국제적인 디자인을 향유하게 되었는지, 또한 국제적인 디자인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얼마나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조명하고 이를 기념하는 책이다. 현대사회에서 디자인이 차지하는 지위를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실정에 비해, 현대 디자인이 성립, 변모해 온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은 국내에서 아직껏 찾아보기 어려웠다. 따라서 『디자인의 역사』는 디자인의 성립과 변화과정을 명쾌하게 정리한 책으로는 국내에서 거의 처음으로 발간되는 책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