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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공화정의 조세체제와 신분
글쓴이
김창성 저
출판사
한울엠플러스
출판일
2024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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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창성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5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1993년 같은 학교 서양사학과에서 「로마공화국의 조세징수정책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2023년까지 공주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근무했다. 저서로 『로마 공화국과 이탈리아 도시: 통합과 조직의 역사』(2010), 편저로 『사료로 읽는 서양사 1: 고대편』(2014), 『사료로 읽는 서양사 2: 중세편』(2014), 역서로 『고대농업사정』(막스 베버 저, 2019), 『로마 제국의 위기: 235~337년, 로마 정부의 대응』(램지 맥멀렌 저, 2012), 『키케로의 국가론』(2007), 『키케로의 최고선악론』(1999)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 로마의 세금은 누가 어떻게 거두었는가?
· 로마 공화정을 움직인 숨은 주역들을 파헤치다

다른 역사 연구처럼 로마사 연구도 자유 퍼즐이다. 알고 싶은 것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으며, 제공된 편린을 가지고 연구자 각자가 자기 나름대로 퍼즐을 맞추고 해석해 가는 과정이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로마의 조세 징수와 신분 문제는 로마사라는 거대한 퍼즐의 작은 일부다. 이 퍼즐을 맞추어 가는 과정에서 발견되고 주목받은 것이 로마의 중간층이라고 할 에퀴테스(equites, 기사) 신분과 트리부니 아이라리(tribuni aerarii)다. 이들을 이용해 로마 공화정은 국가가 감당할 수 없거나 거북한 일을 개인에게 맡기고 이들을 신분으로 편성해 관리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형성된 자율성이 로마 사회의 자유와 역동성을 이루는 배경이 되었다고 저자는 결론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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