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북아역사재단에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고대 동아시아 석각자료 연구』 상·하(동북아역사재단, 2018), 『高句麗의 西方政策硏究』(국학자료원, 2005), 「新出 墓誌資料를 통해 본 遼西 豪族의 존재 양상과 隋·唐의 懷遠鎭鎭守」(『先史와 古代』 70, 2022), 「榮留王의 王權 强化와 淵蓋蘇文 政變-高乙德 일가의 官歷을 통해 본 영류왕대 政局-」(『韓國古代史硏究』 104, 2021)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고구려사 연구성과와 방법론을 담은 지침서
고구려사는 한국고대사에서 지난 10년간 가장 큰 변화상을 보였던 분야이다. 『삼국사기』 고구려본기의 초기 기사를 적극 활용하여 고구려사 연구의 방향과 방법론이 새롭게 모색되었으며, 정치사와 대외관계사를 중심으로 연구주제가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고고학에서는 북한의 연구성과에 기초하여 개설적인 정리를 시도하던 경향에서 벗어나, 중국에 남아 있는 고구려 고고자료가 소개되고 임진강 이남의 한반도 중부지역에서 고구려 유적에 대한 조사가 늘어나면서 고분벽화·고분·토기 등 여러 분야에서 독자적인 연구성과물이 나오는 단계에까지 이르고 있다.
『고구려통사』 발간은 이러한 고구려사 연구성과를 충실하게 정리하여 학계와 일반에게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에 막 입문한 이들에게는 고구려사 연구의 지침서가 되고, 역사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는 고구려의 새로운 모습을 살필 수 있는 자료가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