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기사 앨윈을 위해 몰래 손을 더럽히고 있는 모험자 출신의 매쉬는 이 도시에 흔한 해충의 하나다. 진척되지 않는 미궁 공략과 개선되지 않는 증상에 조바심을 내는 앨윈. 안 보이는 곳에서 세력을 확대하고 있는 태양신교. 매쉬의 고민거리는 끊이지 않는다. 그런 가운데 근위기사 빈센트는 여동생의 수상한 죽음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다.매쉬는 용의자로 연행되어 불안을 안고 있는 앨윈과도 떨어지는데…. 한 사람의 ‘기둥서방’과 그 주인의 삶을 그리는 충격의 이세계 느와르 제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