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숙면을 꿈꾸는 지구인. 일상은 최지연으로, 좋아하는 글을 쓸 땐 연지로 산다. 글쓰기와 번역, 출판 기획을 하며 1인 출판사 리마를 운영하고 있다. 쓴 책으로 소설집 『훌리오』, 테마 에세이 『깨어 있는 존재들의 밤』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서서 자는 얼룩말부터 거꾸로 매달려 자는 박쥐, 휴면 상태로 우주에 날아간 곰벌레, 4초씩 수시로 쪽잠을 자는 턱끈펭귄, 겨울잠 자며 출산까지 하는 반달가슴곰, 두 눈 번쩍 뜨고 자는 물고기까지…… 인간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잠자는 동물들의 신비로운 수면 이야기와 이에 얽힌 작가의 기억 조각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