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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문학/사상 10
글쓴이
백무산 외 11명
출판사
산지니
출판일
2024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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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무산

1955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1984년 『민중시』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만국의 노동자여』 『동트는 미포만의 새벽을 딛고』 『인간의 시간』 『길은 광야의 것이다』 『초심』 『길 밖의 길』 『거대한 일상』 『그 모든 가장자리』 『폐허를 인양하다』 『이렇게 한심한 시절의 아침에』 등이 있다. 이산문학상, 만해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오장환문학상, 임화문학예술상, 대산문학상, 백석문학상 등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주류 담론에 반격을 가하고, 담론의 지형을 재구축한다는 취지로 2020년 6월 창간한 반년간 문예비평지 『문학/사상』이 10호를 맞이하였다. 그간 『문학/사상』은 중심과 주변의 관계를 사유하면서 ‘주변부성의 이행을 위하여’(2호) 최진석, 정용택, 최유미의 글을 실었다. 주변부성의 본질을 탐구하는 방법으로는 ‘오키나와, 주변성, 글쓰기’(3호)를 시도하며, 필진들의 오키나와론을 통하여 주변을 방법적으로 사유하였다. 이러한 과정은 제주를 핵심 장소로 논의하는 ‘귀신, 유령의 군도’(4호)에 도착하게 하였다. 이후 ‘로컬의 방법’(5호)을 출발로 삼아 ‘지정학과 문학’(6호), ‘기후위기’(7호), ‘트랜스로컬’(8호), ‘불가능한 말들’(9호)에 도달하였다. 이처럼 고른 수준을 유지하는 비평 행위를 통해 문학과 사상을 이야기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온 『문학/사상』의 10호 표제는 ‘대양적 전환’이다. 이는 그동안 육역 중심으로 이루어진 논의에 해역을 기입하려는 의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문학을 대양적 전환이라는 관점에서 사유하고 설명하려는 의지와 노력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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