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단기간 내 역전시킬 수 있을까. 2005 수능을 100일 (8월9일)앞두고 『대한민국 0.1%』의 학습 전략 전문가 황치혁 원장과 국내 최고 대입 컨설팅 전문가 김영일 소장이 내놓은 대답은 예스이다.
『수능 막판 뒤집기』는 서울시내 일선고교 교사 학원 강사등 100인의 현장전문가들이 제시한 30점에서 100점까지 점수 상승가능성을 토대로 수능당일까지 일반적 학습전략 영역별 학습법 논술등 단계별 접근법을 정리했다.
수능 막판 역전에 대한 속 깊은 긍정에서 출발한 이 책은 100일 정도의 단기전략에 초점을 맞추면서 수험생 모두에게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저자 황치혁원장은 "3월 초 성적이 수능 성적이라는 통념은 옳지 않다"면서 "수험생 클리닉에서 막판에 120점까지 오른 케이스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황치혁 원장은 이를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로 설명한다. '나비효과'는 아마존 유역에서 나비 한 마리가 날개짓을 하면 남아메리카에 부는 바람의 움직임에 변화가 생기고 이 바람은 러시아에 눈을 몰고 올 수도 있다는 기상 이론이다. 어떤 결과도 처음엔 감지조차 되지 않은 작은 변화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나비효과는 수능에서도 유효하다. 소홀하기 쉬운 학습전략 및 접근법 그리고 개인의 부단한 노력이 단 100일의 기간이라도 수험생 자신의 인생에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얘기다. 『수능 막판 뒤집기』를 통하여 수험생 각자가 '나비효과'의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것이 이 책의 출간동기다.
수능 막판 학습전략 및 접근법에 대해 다각적으로 제시, 단기간 효과적인 성적 향상을 목표하는 『수능 막판 뒤집기』는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의 테마는 '지피지기 백전백승'. 공략해야 할 대상인 수능의 일반적 특징을 설명한다. 7차 교육과정 도입으로 인한 2005 수능 체계의 변화 및 그 분석, 100인의 교육 전문가가 제시하는 EBS 변수 및 대응책, 각 영역의 특성 등 확실한 수능공략을 위한 기본 지침이다.
2장은 수험생의 심리적 기제를 풀어주는 전투력 강화 편. 학습법에 관한 수험생들의 일반적인 오해 및 부담감에 대해 실제 임상을 바탕으로 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학습의욕을 북돋우는 단계로 출발선에 선 수험생들에게 강력한 전투력을 다질 것을 권고하고 있다. .
3장은 단기승부를 위한 노하우들이 정리된 실천적 학습전략을 다루고 있다. 단기 승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시간관리, 가장 힘들어하는 수면관리, 교재를 장악하는 독법, 수업시간 활용법 등이다. 특히 과외, 학원 등 구경하는 학습에 익숙해 있는 학생들에게 혼자 앉아 문제를 고민하고 풀어보는 '자기 공부'에 대한 중요성 및 방법에 대해 강조한다. 수능에 임박해서 주의해야 할 생활 및 학습에 대해서도 덧붙인다.
4장은 영역별 막판 접근법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루고 있다. 영역별 특징과 그에 따라 공략해야 할 학습포인트, 수준별 학습법 및 문제풀이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2005 수능부터 도입된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제에 따라 각 선택과목의 특징 및 유리한 선택법, 세부과목별 공부방법에 대해 서술했다.
진학 컨설팅의 대가 김영일 소장이 강조하는 수시 2학기 지원 전략은 5장에 수록되어 있다. 수시의 경우 많은 변수가 포진한 터라 당황하는 학생들이 많은 실정. 수시 지원 및 단계별 전략을 상세히 풀어놓았다.
6장에서는 신문기자 출신인 저자 황치혁 원장이 논술의 단기 접근법에 관해 설명한다. 많은 학생들이 논술을 어려워하는 이유를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수준별 논술 접근법, 논술 작성의 실제, 최근 논술의 흐름까지 망라하여 지금 당장 적용 가능한 논술 공략법을 자세히 풀었다. 특히 신문기자로서 본인의 글쓰기 공부법이었던 모작의 방법론은 새로운 논술 공부의 지평을 열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