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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과 오래 논다
글쓴이
강인숙 저
출판사
열림원
출판일
2024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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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인숙

건국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현재 영인문학관 관장이다. 1933년 함경남도 갑산에서 출생, 경기여자 중·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65년 『현대문학』을 통해 평론가로 등단, 건국대학교 교수와 문학평론가로 활동했다.

저서로 논문집 『자연주의 문학론 Ⅰ, Ⅱ』 『일본 모더니즘 소설 연구』 『박완서 소설에 나타난 도시와 모성』 등이 있으며, 문화기행집 『함께 웃고, 배우고, 사랑하고-네 자매의 스페인 여행』 『이집트 문화기행』 『시칠리아에서 본 그리스』, 자전적 에세이 『글로 지은 집』 『만남』 『나는 글과 오래 논다』 『성안집 사람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여기에는 한 인간으로서 내가 있어서 호젓하고 애틋한 기분이다”
밤의 가장 고요한 시간에 글과 놀며 써 내려간
강인숙의 호젓하고 애틋한 산문들

문학평론가이자 국문학자, 고(故)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평생 반려자로서 개인 박물관인 영인문학관을 이끌어오고 있는 강인숙 작가의 산문집이다. 만년에 시간이 넉넉해진 덕에 ‘글과 오래 놀 수’ 있는 것이 재미있고 황홀하다고 밝혔듯 간결하고 담백한 글맛이 군더더기 없이 청량하다. 90대에 이른 저자가 삶의 다양한 국면을 통해 발견한 통찰이 예사롭지 않다. “삶은 마치 하나의 길과 같”다는 그는 여행, 가족, 자연 등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희로애락과 그 안에 담긴 진실을 전한다. 길 위에서 접한 풍경과 색다른 경험들, 애틋한 가족사, 문학을 향한 열정이 독자들에게 삶에서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를 되돌아보게 한다. 삶은 마치 하나의 길과도 같고 그 여정은 각자의 몫이므로 삶의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길 권하는 저자의 속 깊은 성찰이 독자들에게 공감을 넘어 잔잔한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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