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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예찬
글쓴이
김진섭 저
출판사
문지사
출판일
2025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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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진섭

1903년 8월 24일 목포시 남교동 135번지에서 태어났다. 호는 청천聽川. 감리서 관리인인 아버지를 따라 제주에서 보통학교를 다녔고, 1916년 상경하여 양정고등보통학교를 나왔다. 1921년 도쿄로 건너가 호세이대학 전문부 법과에 들어갔다가 1년 뒤 예과로 전과하였고, 1924년에 독문학과에 다시 입학했다. 이때 유학생들과 함께 해외문학연구회를 조직하고《해외문학》을 발행하였다. 대학 졸업 후 1928년부터 서울대 도서관 촉탁으로 근무했다. 1931년에 윤백남, 홍해성, 유치진 등과 극예술연구회를 조직하여 외국근대극을 번역·상영하였다. 1940년 경성중앙방송국에 입사했고, 해방 후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장 및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교수, 서울신문사 출판국장을 역임했다. 수필집으로 『인생예찬』,『생활인의 철학』,『교양의 문학』이 있다. 한국전쟁 초기에 납북된 후 생사불명이다. 1958년 박종화 주관으로 40여 편의 유고를 모은『청천 수필 평론집』이 발간되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김진섭 수필은 한국수필 문학의 고향”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수필을 창작한 작가로 지목받는 김진섭은 수필이론가로서도 명성이 높다. 그가 쓴 수필은 서정적이다. 그러나 환상을 배제하고 사색적이고 논리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그가 발표한 200여 편의 수필은 현대적인 문학 장르로 일상의 삶과 철학적 사유를 생활에서 그 가치를 추출하려는 사색의 산물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수필을 창작한 작가로 지목되는 청천 김진섭은 수필이론가로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1929년 동아일보에 ‘수필의 문학적 영역’을 발표하여, 이 글에서 그는 수필의 문학적 영역을 시도하기도 한다. 그가 쓴 수필은 서정적이다. 그러나 환상을 배게하고 사색적이며, 논리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그가 발표한 200여 편의 수필은 현대적인 문학 장르와 일상의 삶과 철학적 사유를 일상생활을 통해 그 가치를 추구하려는 사색의 산물이기도 하다. 한편 김진섭 수필의 특색인 만연체 문장의 유려하고 장중한 표현 역시. 이러한 사유의 영역이자 숙고의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서로는 1947년 첫 수필집 「인생예찬」을 출간하고, 이어 1948년에 「생활인의 철학」을 발간하였다. 1958년 40여 편의 유고를 모아 「청천 수필 평론집」이 발간되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1950년 8월 청운동 자택에서 6·25동란 당시 납북된 이후 오늘날까지 그 생사를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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