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초록 법설
글쓴이
홍일선 저
출판사
시화총림
출판일
2024년 10월 3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홍일선

1950년 경기도 화성 동탄면 석우리 돌모루에서 태어났다. 1980년 계간 『창작과비평』여름호에 「쑥꽃」외 5편으로 등단하였다. 등단 이후 채광석, 김도연, 정규화, 김정환, 황지우, 나종영, 김용택, 선경식, 박승혹, 김사인 시인 등과 함께 <시와경제> 동인으로 참여하였다. 1984년 <자유실천문인협의회>의 간사로 활동하였으며 이 후 <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국장, 자유실천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작가회의> 이사 등을 역임하였고, 시 무크 <사람과 땅의 문학>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대표적인 시집으로는 『농토의 역사』(1986,실천문학사) 『한알의 종자가 조국을 바꾸리라』(1992,두리)등을 출간한 바있다. 현재 한국문학평화포럼 부회장, 한국작가회의 자문위원, 『한국평화문학』및 시 전문지 『시경』편집주간, 대운하 반대 문화예술 인공동연대 공동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80년 《창작과비평》으로 등단한 홍일선 시인이 세 번째 시집 이후 16년 만에 펴낸 4번째 시집이다. 이 시집의 시편들은 거의 초록이라는 자연의 질료에 천착하고 있다. 초록은 우리의 살이고 우리의 피다. 초록은 밟으면 일어서는 굳은 의지이기도 하고 너그러운 어머니, 큰 스승이기도 하다. 너른 평원에서 키를 조율하는 초록은 평등의 가치이기도 하다. 무심한 듯 초록은 모든 걸 알고 있다. 자연에 초록이 없다면 대지는 얼마만큼 고통을 겪을 것이며 자연은 물론 인간의 삶은 얼마나 황폐할 것인가?

시인은 대부분의 시편에서 어머니, 혹은 신의 따뜻한 온기를 드러낸다. 대지는 신이고 어머니이기도 해서 대지 위에서 피어나는 모든 생물은 어머니를 대하듯, 신을 대하듯 경건해진다. 이것은 어릴 때부터 모든 곳에 신이 존재한다고 믿으신 어머니께 배워온 습성이다. 자연스럽게 몸에 밴 그것이 삶이 되고 태도가 되고 시가 되었다.

『초록법설』은 홍일선 시인의 성정과 많이 닮아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