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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목적에 대하여
글쓴이
장현정 저
출판사
BOOKK(부크크)
출판일
2024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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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현정

1981년생. 한글과 영어로 소설을 쓰고, 영어 학습서를 쓴다. 『데저트』와 『러스 퍼거』 등 여러 편의 책을 펴냈다. 소설가로서 국내에서 활동을 해오다가 활동 범위를 넓혀서 2018년부터는 아마존닷컴의 KDP을 통하여 영어로 소설과 동화를 발표했다. 한글본을 영어로 번역한 소설은 Allen’s Map and the Lands through It(2018)과 Sketch(2018)가 있으며, 영어로 직접 쓴 소설은 Orbit of Us(2019)와 Waves(2019)가 있다. 영어로 쓴 동화집 Short Stories for Children(2020)도 아마존닷컴의 KDP에서 냈다.

판타지 장르의 집필은 삶에서 감춰진 의미와 중요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해주며 그래서 판타지를 하나씩 쓸 때마다 스스로 더욱 성장함을 느껴왔다. 판타지 소설의 핵심인 이야기 자체의 중요성을 갖추면서도 무언가 그 소설만이 가지는 제목의 의미를 놓치지 않으려고 애쓴다. 조심스럽게 다시 판타지 소설 『엘레노어 전기』를 세상에 내놓는다.

쓴책으로는 《데저트》, 《러스 퍼거》, 《몰렌도르의 열쇠》 등 다수의 소설을 발표했고, 펴낸 수필집으로는 《살아갈 힘을 낸다는 것》, 《이다지도 소란스런 여름》, 《있지, 나의 삶을 살아가는 중이야》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삶의 다양한 국면에 스며든 우울에 대한 기록이다. 그러한 우울은 깊어지기도 하지만 작은 행복을 통해서 옅어지기도 한다. 때로 내리는 소나기를 맞으며 상쾌해지고, 때로 사탕같이 달콤한 위로를 받아들기도 한다. 모든 사람의 삶이 늘 밝은 건 아니다. 어느 날 찾아온 우울을 바라보며 자신의 힘듦을 소리 내어 울어도 된다.

그렇게 울고 나면 다소간에 시선이 명료해지고 어쩌면 살아갈 힘을 내게 될지도 모르겠다. 자기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좀더 날카로워지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약간의 방향이 보일 수도 있다. 우울은 부정적인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 질문을 삶의 표면으로 끌어올린다. 그렇게 우울을 겪은 후, 우리는 자기 삶을 살아갈 용기를 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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