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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에 물어봐, 짜증 날 땐 어떡해?
글쓴이
김하늬 글/안녕달 그림
출판사
학고재
출판일
2014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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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도덕경에 물어봐, 짜증 날 땐 어떡해?』는 어린이를 위한 ‘학고재 동양고전’ 시리즈의 넷째 권입니다.『도덕경』은 B.C. 6세기경 춘추시대의 사상가 노자가 썼다고 전해 내려오는 책입니다. 총 5천 자, ‘도경’과 ‘덕경’을 합하여 81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노자는 함곡관이라는 곳을 지나가다 그곳 관리인 윤희의 간청을 받고 하룻밤 만에 5천 자의 『도덕경』을 써서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대의 학자들은 『도덕경』이 노자의 손으로 지어졌다기보다는 도가학파에 의해 몇 세기에 걸쳐 완성된 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도덕경』은 5천 자에 불과한 작은 책이지만 정확한 의미의 해석을 둘러싸고 동양 고전 중 아마도 가장 많은 논란이 일어났던 책일 것입니다. 직접적이기보다는 암시적인 언어로 쓰여 있으며, 고유 명사는 하나도 등장하지 않는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책이라고 해도, ‘물’이나 ‘비어 있음’, ‘그물’이나 ‘착함’에 대한 구절들을 읽다 보면 노자가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적어도 어떤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자신의 삶에 갇히지 않고 스스로를 늘 새롭게 바라보아야 할 필요성 같은 것입니다. 『도덕경에 물어봐, 짜증 날 땐 어떡해?』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친절하고 알기 쉽게 쓰인 『도덕경』 동화입니다. 이 책이 어린이들을 이 위대한 고전의 세계로 안내하는 첫 번째 책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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