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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의 패러독스
글쓴이
김만권 저
출판사
개마고원
출판일
2004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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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만권

김만권은 정치철학자이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동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지금은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객원교수로도 일하고 있다. 소크라테스를 존경해 교실보다는 거리에서 정치와 철학에 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 되었다. 물론, 지금도 학교에 발붙이고 있고 여전히 교실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정치철학이 있어야 할 곳은 교실보다는 거리라고 믿는다. 한편으로 자유주의자이다. 대학에서 자유주의에 관한 책들을 찾아 읽었으며, 대학원에서는 20세기 자유주의 정치철학의 정점이라 불러도 좋을 존 롤스를 전공한 교수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그 후 17세기 자유주의부터 20세기 자유주의까지 넓고 깊게 읽고 토론할 수 있었다. 그 시절 읽었던 자유주의에 관한 이야기들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석사과정을 마치던 해에 《자유주의에 관한 짧은 에세이들-현대 자유주의 정치철학 입문》을 썼다. 이 책은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가 ‘이달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고, 대학에서 법철학 수업 교재로도 쓰였다. 지은 책으로는 《외로움의 습격》, 《새로운 가난이 온다》, 《호모 저스티스》, 《불평등의 패러독스》, 《자유주의에 관한 짧은 에세이들》, 《참여의 희망》을 비롯해 11권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을 정치적이라 규정한 이래로, 그 ‘정치적 인간’이 추구해온 최선(最善)의 정치란 무엇일까? 나아가 오로지 시장논리만이 최고의 가치인 경제 우위의 현대 사회에서 정치로써 이룰 수 있는 정의(正義)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저자는 본질적으로 “사회가 분배의 체계이며 정치라는 것이 이것들에 관해 말하고 싶어한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분배의 체계가 누구나 수용할 수 있는 정의로운 것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정치와 정의는 불가분의 관계”임을 전제로, 경제의 영역에 머물던 ‘분배정의’ 문제를 정치의 영역으로 끌어들인 존 롤스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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