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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몽해항로
글쓴이
장석주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4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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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석주

공식 계정사락
날마다 읽고 쓰는 사람. 시인, 에세이스트, 인문학 저술가. 그밖에 출판 편집자, 대학 강사, 방송 진행자, 강연 활동으로 밥벌이를 했다. 현재 아내와 반려묘 두 마리와 함께 파주에서 살고 있다. 1955년 1월 8일(음력), 충남 논산에서 출생하였다. 나이 스무 살이던 1975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시가 당선하고, 스물 넷이 되던 1979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각각 시와 문학평론이 입상하면서 등단 절차를 마친다. ‘고려원’ 편집장을 거쳐 ‘청하’출판사를 직접 경영하는 동안 15년간을 출판 편집발행인으로 일한다.

동덕여대, 경희사이버대학교, 명지전문대에서 강의를 하고, 국악방송에서 3년여 동안 [문화사랑방], [행복한 문학] 등의 진행자로도 활동한다. 2000년 여름에 서른여섯 해 동안의 서울생활을 접고 경기도 안성의 한적한 시골에 집을 짓고 전업작가의 삶을 꾸리고 있다. 한 잡지는 그를 이렇게 소개했다. “소장한 책만 2만 3,000여 권에 달하는 독서광 장석주는 대한민국 독서광들의 우상이다. 하지만 많이 읽고 많이 쓴다고 해서 안으로만 침잠하는 그런 류의 사람은 아니다.

스무 살에 시인으로 등단한 후 15년을 출판기획자로 살았지만 더는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이 되자 업을 접고 문학비평가와 북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왔다. 급변하는 세상과 거리를 둠으로써 보다 잘 소통하고 교감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안성에 있는 호숫가 옆 ‘수졸재’에 2만 권의 책을 모셔두고 닷새는 서울에 기거하며 방송 진행과 원고 집필에 몰두하고, 주말이면 안식을 취하는 그는 다양성의 시대에 만개하기 시작한 ‘마이너리티’들의 롤모델이다.”

저서로는 『몽해항로』 『헤어진 사람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일요일과 나쁜 날씨』, 『행복은 누추하고 불행은 찬란하다』, 『불면의 등불이 너를 인도한다』, 『이상과 모던뽀이들』, 『가만히 혼자 웃고 싶은 오후』, 『일요일의 인문학』,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고독의 권유』, 『철학자의 사물들』,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시간의 호젓한 만에서』,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공저) 등이 있다. 애지문학상, 질마재문학상, 영랑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시
시 쓰기를 넘어, 시를 사는 시인 장석주
절대자유와 무위자연의 삶을 실천하며 오체투지하듯 써 내려간 질박한 시의 향연

30년 넘게 시인, 소설가, 문학평론가, 출판인, 방송 진행자, 북 칼럼니스트, 대학교수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온 장석주 시인의 열 네번째 시집. 정신을 차리기 힘들만큼 빠르게 변하는 세상살이 속에서 시를 쓰는 또는 시를 읽는 일의 의미, 즉 느리게 사는 것의 가치를 보여준다. 서울을 벗어난 10년 동안 고요의 삶 속에서 느림과 비움의 삶을 통해 얻은 마음의 기쁨과 평화, 인생의 참의미와 행복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59편의 시가 담겨있다.

몽해항로는 흑해, 그 죽음을 향해 가는 험난한 길을 뜻한다. 꿈속 바닷길을 항해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현실을 외면하고 도피하는 것이 아니다. 비록 깨 버리면 그만인 덧없는 꿈이지만, 그 꿈을 통해 인간의 상상력은 확대되고, 기존 현실과는 다른 현실을 탐색함으로써 삶의 지평은 확장된다. 그의 신선한 감각과 시어로 인해 새로운 세계와 삶의 영역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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