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비문에 새겨진 단 1770자의 기록에서 되살려 낸 광개토대왕의 꿈과 우정 그리고 사랑에 관한 역사 동화이다. 우리나라의 땅을 저 멀리 만주까지 넓혔던 광개토대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꿈과 사랑을 줄 수 있게 될 것이다.
살을 에일 듯 추운 겨울 날 한 소년이 헤어진 옷을 입고 산을 오릅니다. 소년은 이름은 불끈이. 연나라 병사에게 가족들이 죽고, 여동생 동이마저 잃어버린 채 칠성산으로 도망을 옵니다. 불끈이는 산에서 다솔 도사를 만나 고구려 특수 대원 훈련을 받게 됩니다. 낙랑 언덕에서 사냥 대회가 열린 날 태자 담덕은 사냥감을 쫓아 칠성산으로 오게 됩니다. 산에서 우연히 불끈이와 다솔 도사를 만나게 된 담덕. 담덕은 왕이 되기 위한 훈련을 하기 위해 다시 칠성산으로 오게 되고, 그 곳에서 불끈이와의 우정을 쌓게 됩니다. 고구려 최고의 왕이 되려는 담덕과 연나라에게 복수를 하겠다는 불끈이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